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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명문화란?

by 인포원더키디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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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수화지교. 심장과 신장의 교류, 우리 몸의 핵심 시스템이었습니다. 심화는 우리 몸에서 바로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신장의 기운이 다가와 자신을 이끌어주는 곳으로 내려가야 근본 에너지로 저장됩니다. 그래야 몸의 근본 양기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비위나 폐 등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 에너지가 보일러에 충전된다면 그 보일러는 집 안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시켜줄 것이며. 만약 가스레인지로 가면 가스 불로 변해 음식을 요리해주고 영양분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이러한 근본 양기는 몸의 전반적인 기능 유지에 핵심적 임무를 담당합니다. 그럼 이 근본 양기를 뭐라 표현할까요? 그것은 바로 명문화라고 합니다. 

명문화라는 것은 심장이란 생명의 원동력이 우리 몸에서 실제 사용될 수 있는 근본 에너지로 변화된 것으로 우리를 살아가게 해주는 양기와 생명력이 됩니다. 이를 바로 명문화라고 합니다.

 

 

 

2. 본론

 

 명문화가 쇠약해지면 어떻게 될까요? 예를 들어 수화지교라는 우리 몸의 시스템이 불균형일 때 그 불균형으로 인해 몸에 나타나는 현상들과 그 반응들, 그것이 바로 우리 몸에 병이라는 것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표출된 병 그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수화지교라는 시스템이 가동되지 않을 때 나타나는 현상들을 이해하는 것, 몸의 생리, 병리 라는 레퍼토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야 병만 보고 말 한마디 듣고도 우리 몸 속의 상황을 머릿속에 쉽게 그려낼 수 있는 겁니다. 물론 이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예를 들자면 당신의 명문화가 쇠약해졌을 때 그로 인해 발생하는 몸의 병리 스토리를 잘 이해하면 됩니다. 

 

명문화가 쇠약해진다면?

-수시로 감기와 몸살에 걸림. 면연력이 아주 약해짐.

-소화가 안 된다고 호소, 가스가 잘 차고 복통도 흔하게 나타남.

-만성피로, 전립선염, 신장염, 방광염, 질염, 요도염 등 잘 발생.

-요통이나 디스크, 관절이 아프다. 각종 관절염, 류마티스 등

-탈모, 이명, 시력저하, 비염, 코막힘, 지속적 알레르기 반응

-소변이 약하거나 잔뇨감, 요실금, 심하면 만성 설사도 나타남.

-수족의 냉증, 천식, 기침 등 폐 관련 병증.

-갑상샘, 부신, 지궁 등 호르몬의 불균형 발생.

-고혈압, 불면, 뇌 관련 질병과 아토피 등 피부 관련 질병.

 

명문화가 부족하면 왜 소화가 안되는 걸까요?

쉽게 비유한다면 소화기관인 비위는 밥솥에 해당하고 명문화는 음식을 소화하는데 필요한 전기밥솥의 불이나 가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스 불에 해당하는 명문화가 쇠약하면 당연히 비위에서 음식물 소화가 미흡하게 되겠죠?

명문화가 약하면 비장의 림프액 순환이 저하됩니다. 그럼 비장의 습담 생성, 정체가 과다해집니다. 여기서 콩팥의 배설기능까지 약해지므로 비위에서는 수음이 정체되어 정상적 소화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명문화가 쇠약한 사람은 소화불량이 당연히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명문화가 급격히 부족해지는 월경 시나 갱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때 몸이 피곤하고 가스차고 소화가 불량한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녀가 소화불량이라고 일반적 소화제만 복용해봤자 근본적인 불균형 해서에는 좀 비흡하다는 것을 여러분도 이해하실 겁니다. 

 

 

3. 결론

 

가장 명심해야 될 것은 명문화라는 것이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이라는 것, 두번째는 우리 몸은 서로서로 상호 연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명문화 때문에 소화가 잘 안되어서 가래가 잘 생기고 그래서 가래 기침을 자주 하고 콧물을 줄줄 흘리고 기관지염이 발생하고 폐렴도 발생하며 피부에는 음식의 열독으로 인해 가려움이나 아토피가 나타나는 것을 이해한다면 우리 몸은 저 혼자 잘 나서 독불장군처럼 살 수는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