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상식

우리 몸의 명문화의 영향과 결과

by 인포원더키디 2024. 4. 17.
반응형

1. 서론

 

우리의 몸은 서로서로 연기되어 있습니다.

연기라는 것은 모든 현상의 생기고 소멸하는 과정을 의미하고 원인이 있다면 결과가 있다는 의미와도 같습니다.

즉 우리의 몸에서 명문화가 쇠약한 것은 명문화만의 부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명문화가 쇠약해지면 우리의 몸이 서로 연기되어 있으므로 어떠한 영향과 결과가 미치게 될까요?

 

2. 본론

 

명문화가 약하니 소화불량으로 영양 생성이 미흡, 결국 정도 부족해지고 신정이 부족하니 간에서 혈액이 새롭게 태어나지 못하고 결국 이렇게 활혈이 부족하니 만성피로, 각종 염증이 발생하며 간에서 활혈이 안되니 상대적으로 소설 작용까지 이루어지징 않으며 소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니 간에 울화가 발생하고 이렇게 발생한 울화는 심장을 공격하게 됩니다.

이는 심화와 더해져 화를 치솟게 하고 화가 머리로 치솟아 불면증이 생기고 뇌압이 높아지고 뇌압이 높아지니 당연히 귀와 눈의 압력도 높아집니다.

그래서 이명이 발생하고 녹내장이 오고 탈모가 발생하고 혈압도 높아집니다.

또한 눈에서 또는 뇌에서 혈관이 터져버릴 수도 있겠죠.

녹내장 때문에 눈알만 검사하면 정답이 나올까요? 나비효과처럼 몸속 시스템 하나의 불균형으로 인해 그 문제는 전체로 퍼져나갔습니다. 이는 우리 몸 뿐만 아니라 이 세상사가 모두 마찬가지 입니다.

어릴 적 남을 배려하지 않던 이기적이던 부모의 행동 하나가 경쟁, 다툼, 그리고 아집과 독선으로 뭉친 인간을 양성시키고 서로가 가진 탐욕과 분노는 서로서로 믿을 수 없는 사회를 형성합니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염이란 결과가 왜 나타났는지 갑상샘항진증이란 결과는 왜 나타났는지 그 몸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중요합니다. 이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의학은 의학이 아니고 학문이 아닙니다. 그런 것을 두고 기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한의학과 양의학의 차이는 병과 몸을 바라보는 관련의 차이입니다.

과학 기술과 기계는 이 두 영역을 구분하는 기준이 아닙니다. 예를 들자면 물리학자가 발견한 엑스레이라는 기술은 양의학도 아니고 한의학도 아닙니다. 그저 기술이고 과학입니다. 사회가 발전하면 그런 기술들도 같이 발전하는 것이고 그런 기술은 필요한 영역에서 적절히 사용되는 것 뿐입니다. 서양이란 열강의 침입이 없이 기존의 의학이 그대로 지속되었다면 지금 사용하는 여러 의학 장비와 기술들은 기존의 의학 관념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어졌을 겁니다.

기계는 누군가가 이용하는 수단일 뿐이죠?  두 의학의 차이는 바로 그 수단을 이용하는 사람의 관념과 정신의 차이.

이 관념이란 것은 바로 사람의 몸을 바라보는 관점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추간판 탈출증을 수술로 치료하는 것은 양의학, 비수술로 치료하는 개념은 한의학이 아니라는 겁니다. 수술은 조선 시대에도 시행되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기계가 발전하고 메스가 날카로워진 것뿐.

관념의 차이라는 것을 많은 예를 들어가며 설명하자면 요통, 디스크를 수술하더라도 약해진 허리를 위해 신장의 허약함을 보충해주는 신허나 혈허, 기체, 담음 요통 등의 개념이 있으면 우리 한의학이요. 디스크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진통제, 주사 등의 수단으로 증상의 차단과 외부에 나타난 증의 해결에 집중하는 것이 바로 양의학의 관점입니다.

 

3. 결론

 

아토피를 치료할 때 염증과 가려움을 억제하는 약물치료가 중심이 되는가 아니면 몸속 열독의 원인을 제거, 발산하고 신장의 에너지를 정상화하는 방법이 중심이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콧물, 재채기를 치료할 때 소염제가 중심이 되는가, 아니면 폐의 차가운 기운을 몰아내고 명문화를 강하게 하는 방법이 중심이 되는가? 이렇게 사람 몸에 대한 관념의 차이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의학, 약학이란 증상만 없애는 기술이 아닙니다. 의학, 약학의 핵심은 바로 몸의 중용을 찾는 길입니다. 

 

 

 

 

 

 

 

 

 

 

 

 

'건강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약의 본질  (0) 2024.04.19
소화불량의 원인 및 한의학에서의 소화불량의 해결법  (0) 2024.04.18
명문화란?  (0) 2024.04.16
삶을 지탱해주는 원동력, 심장  (0) 2024.04.15
활혈의 중요성에 대하여  (0)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