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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피부 질환의 종류 중 원발진과 속발진에 대해

by 인포원더키디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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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인간의 건강은 신체적, 정신적 측면에서 모두 중요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신체적 질환과 마찬가지로 정신적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피부장애는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리적 문제 중 하나입니다. 피부장애는 사회적 상호작용, 자아 이미지 형성, 삶의 질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종종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피부장애와 관련된 질환의 종류를 이해하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피부질환의 종류 -원발진

외상, 손상, 질병으로부터 유발된 일반적인 피부병변의 모습을 말하며 피부병변의 발진 타입은 원발진과 속발진이 있습니다.

 

-반점

피부표면의 융기나 함몰은 없어 병변부취가 평평하며 주변 피부와 경계 지울 수 있는 색이 다른 반점으로 주근깨, 기미, 자반, 노화반점, 오타 모반, 백반, 몽고반점 등이 이에 속합니다.

 

-홍반

홍반은 여러 가지 외적, 내적인 자극에 의해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피부 반응 중 하나로서 피부가 붉게 변하는 것과 혈관의 확장으로 피가 많이 고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작은 혈관들에 혈류가 많아지거나 그 주변 조직의 변화로 인하여 작은 혈관들이 우리 눈에 보이는 정도가 되는 것입니다.

 

-소수포

소수포는 직경 1cm 미만의 물집으로 안에 투명한 액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인이 되는 질환에 따라 집단으로 분포하기도 하며 일렬로 분포하기도 합니다. 수포는 구진이나 반점에서 발전한 수포, 수포에서 발생한 농포 등 여러가지 형태입니다.

 

-수포

수포란 소수포보다 큰 1cm 이상의 물집을 말합니다. 피부의 세포 사이에나 세포 안에 단백질 성분을 갖는 묽은 액체가 고여 발생하며 주로 그 표면이 반구 모양으로 솟아오른 상태로 여러 가지 모양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그 표면이 팽팽하거나 흐물흐물하게 됩니다. 얇고 가벼운 손상에도 쉽게 터져서 삼출물과 함께 벽이 그대로 존재하기도 하며 물집이 터져 건조되면 얇은 딱지를 형성하기도 합니다.

 

-팽진

가렵고 부어서 넓적하게 올라와 있는 일시적 부종으로 크기나 형태가 변하고 일시적입니다. 표피는 영향 받지 않으며 진피 내 부종으로 두드러기, 곤충교상, 알레르기 반응 등이 있습니다.

 

-구진

크기는 직경 0.5~1cm 정도로 반점과 달리 피부가 솟아올라가 있는 것을 말하며 보통 경계는 명확합니다. 끝이 편평하거나 중심부가 함몰되어 배꼽 모양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끝은 보통 뾰족하거나 둥글게 생겼습니다. 대부분은 피부의 표피 및 진피 상부층에 존재하고 피지샘 주위나 땀샘 또는 털집의 입구에 생기기도 합니다.

 

-농포

농포란 피부에 생기는 1cm 미만의 크기로 표면위로 돌출되어 있고 만지면 아픕니다. 농이 차있는 작은 융기를 말합니다. 농은 고름이라고도 하며 염증 세포와 액체 물질의 혼합물로 구성됩니다. 농포의 모양은 잔 물집과 비슷하나 내부에 투명한 액체가 아닌 농이 차있고 대개 주위에 염증성 홍반을 동반합니다.

 

-결절

결절이란 피부 병변 중 구진과 같은 형태이나 진피나 피하 지방층에서 유래합니다.

 

-낭종

액체나 반고형 물질로 인해 표면이 융기되어 있으며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까지 침범하여 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여드름의 4단계에 생깁니다. 

 

-종양

직경 2cm 이상의 혹처럼 부어서 외부로 올라와 있는 결절보다 큰 몽우리로서 모양과 색상이 다양하며 악성종양과 양성종양으로 구분됩니다.

 

3. 피부질환의 종류 -속발진

피부질환의 후기 단계로서 원발진에서 더 진전되어 생기는 증세로 가피, 미란, 인설, 켈로이드, 태선화, 찰상, 균열, 궤양, 위축, 반흔 등이 있습니다.

 

-가피

혈청과 농, 혈액의 축적물들이 피부표면에서 건조된 덩어리입니다. 즉 상처나 염증부위에 즉시 흘러나온 조직액이 딱지로 말라붙은 상태를 말합니다.

 

-미란

수포가 터진후 표피가 벗겨져 생긴 것입니다. 얕은 피부 결손 상태로 출혈이 없고 흔적 없이 치유됩니다.

 

-인설

인설은 각화과정에서 이상이 생겨 표피의 각질들이 축적된 상태로서 건조하면서 기름기가 있습니다. 눈에 보이게 각질세포가 가루 모양으로 떨어져 나가거나 비듬 모양의 덩어리로 떨어져 나갑니다.

 

-태선화

표피 전체와 진피 일부가 건조화 되고 가죽처럼 두꺼워지며 광택이 없습니다. 만성 소양성 질환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찰과상

여러 소양성 질환에서 소양감을 제거하기 위해 손톱으로 긁거나 물리적 자극을 가했을 때 생깁니다. 벗겨짐, 긁은 상태, 옴 등이 있습니다.

 

-균열

질병이나 외상에 의해 피부가 갈라진 상태로 입술가장자리에 생기는 구순염이나 무좀이 있습니다. 표피부터 진피까지 직선으로 생긴 틈, 건조 또는 습한 부위에 생깁니다.

 

-궤양

궤양은 표피나 상부진피 이상의 파괴에 의해서 생긴 피부의 구멍입니다. 피부 깊숙이 생긴 결손으로 표피뿐 아니라 진피 내부까지 패인 상태로 완치 후에는 반흔이 됩니다.

 

-위축

진피의 세포나 성분의 감소로 피부가 얇아진 상태입니다. 피부가 탄력이 없고 주름을 형성하며 정맥이 투시되기도 합니다. 선조, 노화된 피부라고도 합니다.

 

-반흔

흉터는 상처나 궤양이 일어났던 곳에서 생기고 영향을 받은 부위의 치유 양상을 반영합니다. 손상된 피부의 결손을 메우기 위해 새로운 결체조직이 생성되는 정상 치유 과정입니다. 위축성 반흔이 되거나 켈로이드 경향이 있는 비대한 섬유상 병변이 섞여서 나타납니다. 더는 세포재생이 되지 않으며 한선과 피지선이 없습니다.

 

 

4. 결론

피부장애는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통해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피부장애와 관련된 질환의 종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적극적인 대처와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모든 개인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